[사진=헤이딜러]
[사진=헤이딜러]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헤이딜러가 인증 중고 전기차 서비스인 ‘리볼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전기차에 맞춤화된 차량 진단과 상세 정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리볼트를 출시했다. 리볼트는 전기차에 특화된 기술 진단을 통과한 중고 전기차만 선별해서 판매하는 서비스다. 예컨대, 배터리 건강 상태 검사(State of Health), 배터리 팩 손상 확인 등을 통과한 전기차만 리볼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인증된 중고 전기차를 리볼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볼트 앱에서는 중고 전기차에 대한 상세 내용과 배터리 정보 등 맞춤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실제 차량을 보는 듯한 고화질 영상과 사진이 제공되는 덕택에 소비자는 중고 전기차를 자세히 확인한 후 구매 예약을 할 수 있다.

리볼트 앱에서 구매 예약을 한 중고 전기차는 리볼트 오프라인 쇼룸에서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리볼트 오프라인 쇼룸은 용인에 있으며, 쇼룸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탁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헤이딜러는 중고차 거래 고객에게 필요한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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