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 [사진=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 [사진=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앤바 르미에르는 가을 시즌을 맞아 르메르디앙 브랜드 메시지인 “좋은 삶을 음미하다”를 주제로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 를 오는 23일부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시즌 한정 선보이는 ‘아트 드 티’는 스파클링·홍차·재스민·블렌딩 티·밀크 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를 티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모든 코스가 진행되는 동안 티 마스터의 전문 해설이 함께 진행돼 깊이 있는 티 문화와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총 5코스로 구성된 ‘아트 드 티’는 정산소종 웰컴 티를 시작으로 스파클링 다즐링과 문어 세비체가 첫 번째 코스로 준비된다. 이어 누와라엘리야 홍차와 부드러운 포치드 에그와 달콤한 코코넛 소스를 활용해 스리랑카 대표 간식을 요리로 표현한 코코넛 소스 포치드 에그가 두 번째 코스로 뒤따른다.

벽담표설(재스민)과 가 세 번째 코스로, 한 해의 마지막 시즌인 ‘라 페트(축제)’를 티로 구현해 낸 라 페트 블렌딩 우롱티와 화사한 축제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영국 전통 디저트인 이튼 메스가 네 번째 코스로 제공된다.

마지막 코스는 오직 르미에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티로 차이 블랙 티를 이용해 티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블렌딩해 선보이는 따뜻한 차이 블랙 밀크티와 애플 리큐어 베이스의 향긋한 무스와 시나몬 시럽이 조화를 이룬 애플 시나몬 베린느 페어링으로 마무리된다.

또 9월 30일 이내 ‘아트 드 티’ 이용 시 ‘띠아트(THART)’ 내 전시 중인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일상과 예술 세계를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모네 인 서울’ 입장권 1매 및 엽서 1매를 증정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가격은 1인 기준 5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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