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024전시회 ㈜원광에스앤티 자원순환사업 홍보 부스. [사진=㈜원광에스앤티]
RE+ 2024전시회 ㈜원광에스앤티 자원순환사업 홍보 부스. [사진=㈜원광에스앤티]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전시회 RE+ 2024’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광에스앤티는 친환경적인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공정과 함께 국부가열분리기술을 선보였으며, 해당 기술은 △실리콘 메탈 파우더 △구리 합금 △저철분 강화 유리 △알루미늄 등의 순환 자원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원광에스앤티는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판로 개척 및 현지 파트너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이사는 “최근 2년간 RE+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시장 조사를 진행해왔으나, 그동안 이 전시회에 국내 폐패널 재활용 업체가 참가한 사례는 없었다”며, “이번 전시회가 ㈜원광에스앤티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 해외에서도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미국 스마트 에너지 전시회 RE+ 2024’는 미국 Smart Electric Power Alliance(SEPA)와 Solar Energy Industries Association(SEIA)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태양광 △스마트 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에너지 저장 △수소 연료 전지 △EV 및 풍력 등 최신 기술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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