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부산에 NH All100자문센터 경상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 하성국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경상권 출범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부산에 NH All100자문센터 경상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 하성국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경상권 출범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조은주 기자] NH농협은행은 부산에 NH All100자문센터 경상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NH All100자문센터는 1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지역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부동산·세무·법인 자산관리 등 전문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법인 대표를 위한 맞춤형 재정 전략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NH농협은행 측은 이번 자문센터 출범으로 경남·경북·부산·울산 등 경상권 지역의 고액자산가들에게 한층 더 밀착된 자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됬다고 설명했다.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자문센터 출범은 전국적인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경상권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 중심의 금융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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