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마차 전경. [사진=생마차]
생마차 전경. [사진=생마차]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주점 프랜차이즈 생마차가 일본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와 협력, 고객들에게 새로운 맥주 경험을 제공한다. 

11일 삿포로맥주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맥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주점 시장에도 새로운 변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 1876년에 탄생한 삿포로맥주는 일본 최초의 맥주로, 프리미엄 브랜드다. 삿포로맥주는 품질 유지를 위해 △부드러운 거품(Creamy) △깨끗하고 투명한 맛(Clear) △시원한 온도(Cold)라는 '3C'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는 가운데 생마차와의 협력에도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7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생마차는 매장 당 하루 평균 1케그(10L) 이상의 삿포로 생맥주를 판매하며 '3C'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삿포로 맥주 관계자는 "3C 원칙을 지키면서 하루에 1케그 이상의 맥주가 판매될 정도로 회전율이 높으면 맥주의 신선도와 맛이 자연스럽게 보장되는데 정말 쉽지 않은 것들을 생마차가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생마차 관계자는 "모든 매장에서 삿포로맥주의 신선하고 깊은 맛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생마차는 국산 맥주 1900원, 수입 맥주 4900원이라는 가격 정책을 유지하며, 다양한 고객들이 프리미엄 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테바나카'는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으로 삿포로맥주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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