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은 9월 10일 나리농원에서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양주시]
양주시 양주2동은 9월 10일 나리농원에서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은혜 기자] 양주시 양주2동(동장 이경란)이 9월 10일 나리농원에서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대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과장 홍미영)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 맞춤형 축제를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리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꽃들과 함께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플라워 퍼레이드, 뮤지컬 공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이 축제 준비에 반영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기간 동안 지역 상권 할인 제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어 고읍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란 동장은 “이번 천일홍 축제가 시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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