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11일 교직원과 재학생 50여명이 ‘함께해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친환경 운동 캠페인’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산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와 함께하는 ‘제1회 환경문화제’에 참가했다.

캠페인을 통해 응급구조과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에 관한 지식과 시행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뷰티케어학부는 문화제 방문객들에게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서비스를, 재활과는 재활 마사지 체험 봉사에 나섰다.

이학진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에 마산대 교직원들이 환경보호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