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는)는 9월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71회 임시회 폐회. [사진=중랑구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사진=중랑구의회]

8월 30일 제2차 본회의로 시작된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부터 각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6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애)을 열어 278억5300만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약 300만원을 삭감하고, 삭감된 예산은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1건, 조례안 5건, 일반안건 1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이윤재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을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최경보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 동안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들을 심도 깊게 심의해 주신 동료 의원과 원활한 심의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집행부에서는 처리된 안건과 의회의 권고사항이 사업추진과 예산집행 과정에 반영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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