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1일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파주시의회 폭력예방교육. [사진=파주시의회]
2024년 파주시의회 폭력예방교육. [사진=파주시의회]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의무교육으로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진숙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이뤄진 강의에서는 문제인식과 대처방안에 대해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4대 폭력 개념을 확실히 하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등 사이버 범죄 예방에 대해 다루면서 트렌드 이슈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파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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