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사진=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고 소아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서울어린이병원, 웰봄병원)이 휴무일 없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하에 비상진료체계의 대응을 위한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당직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 및 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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