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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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법무법인(유한) 화우는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사내 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좌 첫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강좌는 높은 참석률 아래 △M&A(김상만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이광욱 변호사) △상장법인·규제실무(최종열 변호사) △조세(박정수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순서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공정거래(홍석범 변호사) △영업비밀(이근우 변호사) △중대재해 처벌법(김대연 변호사) △노동법(홍성 변호사) △계약서 작성실무(박기만 변호사) △영문계약서 작성과 검토(최형준 외국변호사) 강좌 순으로 진행된 2일 차 강좌 역시 참석자들의 호평 아래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양일간 전체 80여 개 기업에서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된 △영문계약서 작성과 검토 강좌는 기업의 해외진출과 신사업 확장 등으로 기업마다 영문 계약 관련 업무 빈도가 늘어났다는 점을 적시에 잘 반영해 신입변호사들에게 절실했던 실무적인 팁을 적절하게 제공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강좌를 총괄한 시진국 화우 경영전담 변호사(연수원 32기)는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전한 실무 노하우가 기업의 법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사내변호사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화우는 각 기업별, 산업별 사내변호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 화우가 구축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고객서비스 강화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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