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일상에게’ . [사진=충북문화재단]
‘낯선 일상에게’ . [사진=충북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선정단체 청주문화의 집(관장 강병완)이 사별을 경험한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낯선 일상에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의 빈자리로 인한 낯선 일상에 적응해가는 사람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청주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 대상은 사별을 경험한 유가족이다. 나이 제한 없이 가족 단위가 아닌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1기수 10명을 모집한다.

총 6차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는 ‘낯선 일상에게’는 나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부터 퀼트, 청사진 등 여러 활동을 통해 고인에 대한 감정을 돌이켜보고, 현재의 나에게 집중해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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