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 [사진=제천시]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 [사진=제천시]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주관으로 ‘2024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시민회관 및 세명대 상생캠퍼스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 행사는 대학 캠퍼스 내에 있던 열정적인 학생활동을 도심 내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시민과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만듦으로써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학생들이 시내 중심에서 활동하며 제천을 경험하고, 시민들은 학생들의 공연과 졸업작품 등을 감상하는 문화 활동을 즐기는 일석이조 행사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도심에 시민과 학생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기간동안 공연, 전시 등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 투어 완주 및 제천시내 점포 이용을 인증받은 학생은 위세광명포인트 10점과 동문회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을 받았으며,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제천 도심에서 사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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