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전경.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부산 전경.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시그니엘 부산은 오는 15일 문을 여는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 오픈을 기념해 ‘웨이브 오브 리트릿 시그니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는 스파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스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위트 객실은 3종 어메니티(와인·초콜릿·마카롱)가 투숙당 1회 제공된다. 스파는 코코 티아레 바디 코스(90분)와 웨이브 코스(120분) 중 택1할 수 있다.

코코 티아레 바디 코스는 타히티섬의 고유어로 ‘향기로운 오일’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모노이 오일이 사용된다.

시그니엘 부산에 따르면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웨이브 코스는 르노벨에서 특수 제작한 바디 필로우와 아로마 향기가 함께 하는 전신 스크럽 및 마사지, 두피 전문 케어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웨이브 코스를 택할 경우 사우나 2인 무료 특전까지 제공된다.

부산에서 문을 열 두 번째 리트릿 시그니엘은 총 6실의 트리트먼트 룸을 포함해 오일 아뜰리에, 티 라운지, 래스팅 라운지 등의 공간이 배치됐다.

시그니엘 부산 마케팅 관계자는 “부산 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리트릿 시그니엘은 개인의 취향과 상태에 철저히 맞춘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향후 시그니엘만의 웰니스 철학과 럭셔리 웰니스 서비스를 부산에서도 체계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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