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2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2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과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전날 두 기관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프로그램 협력사업 활성화와 평창군 정주여건 향상·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운영,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 활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순철 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결합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정착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목성 센터 소장은 “평창군의 풍부한 농업 자원과 기술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