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시민교육 운영 주간 추진. [사진=충북교육청]
2024. 세계시민교육 운영 주간 추진. [사진=충북교육청]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서원고등학교(교장 신우성)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5주간 1, 2학년을 대상으로 ‘2024. 세계시민교육 운영 주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은 빈곤, 인권, 환경, 평화, 양성평등, 에너지, 불평등, 문화 다양성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의 대안을 모색하는 자율주제 탐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1학년은 주로 인권과 관련한 주제를 집중 탐구하고, 2학년은 다양한 주제(지속가능 발전 목표 17가지)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모둠별 탐구활동과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도출한 결과를 전시 공유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신우성 서원고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면생리대 만들기 체험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모금 활동도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면생리대는 국제구호단체(월드비전)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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