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경대학교]
[사진=서경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24일 교내 유담관 로비층에서 재학생, 미취업 졸업생,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취업박람회 ‘2024 SKU JOB FIESTA’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및 산학협력단, 서경SW아카데미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우수기업 현직 동문선배가 직무내용 및 현실적인 취업 준비과정을 알려주는 ‘직무ZONE’ △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전하는 채용 설명 및 취업상담이 이루어진 ‘채용ZONE’ △청년고용지원정책 상담을 비롯해 해외취업 상담, 창업 지원, 심리 지원 프로그램, 학술정보관 안내 등의 유용한 정보 제공과 현장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대비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홍보 및 컨설팅ZONE’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는 ‘이벤트 ZONE’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년대비 학생들의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해 동문선배 참여 직무 ZONE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를 통해 우수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의 취업 준비과정 △취업 성공 비결 △직무 소개 △직무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촬영 및 인화서비스,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한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현장추첨을 통해 1등(1명) 아이패드, 2등(2명) 버즈2 프로, 3등(6명) 스타벅스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부스 방문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됐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우리 대학교 진로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고. 후배들을 위해 선뜻 나서준 동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규모 진로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동문들도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고용노동부 하반기 집중취업 지원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진로취업박람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의지 고취는 물론,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 해소에 큰 도움이 되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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