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교원대학교]
[사진=한국교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국교원대학교 사도교육원(원장 유현석)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총 22회동안 2024학년도 2학기 사도교육과정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직업현장(PTEⅡ: Pre-Teacher Experience with Mentor Ⅱ)’ 특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2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업에 소개함으로서, 여러 전문 분야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이해도 향상 및 직업교육 역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교 출신으로 다양한 길을 걷고 있는 선배들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재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자기개발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현석 사도교육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듣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교직 외의 다양한 전문 분야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진로 탐색이나 자기 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와 사회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폭 넓은 분야의 강의를 구성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교직역량을 심어주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는 해당 특강은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1일까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교원대 사도교육원은 예비교사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공동체 인성 함양, 바람직한 교직관 및 올바른 교사상 확립, 훌륭한 교직인성 및 높은 문화소양 함양, 글로벌 리더로서의 교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