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루 일대 환경정화 활동 [사진=박동철 도의원]
진해루 일대 환경정화 활동 [사진=박동철 도의원]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박동철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4)과 김순택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 15)이 진해루 일대 집중호우로 인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지난 20일과 21일 창원 진해구에 최대 563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를 입혔다.

이에, 박동철·김순택 도의원은 진해구 통장협의회 회원 등 350여 명과 함께 진해루를 중심으로 속천항 부근과 에너지환경과학공원 일대에서 폭우로 거리에서 쓸려가거나 바람에 밀려온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정현섭 진해구청장, 박호섭 진해구 통장협의회 회장이 함께 했다.

박동철 경남도의원은 “지난 22일부터 진해구 통장님들이 피해지역을 다니면서 환경정비에 나서주셨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속천항 주변에는 산사태 우려지역이 포함돼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 등에 대비해 미리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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