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23일 국제관에서 국제웨딩컨벤션주식회사(대표이사 이상호)와 산학협력 및 발전기금 약정식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산학협력 및 발전기금 협약식. [사진=국제대]
산학협력 및 발전기금 협약식. [사진=국제대]

이날 행사에는 손신영 법인이사장, 임지원 총장, 장미혜 HiVE 부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상호 대표이사, 황기선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상호 대표는 매 학기마다 1200만 원씩 5년간 총 1억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를 통해 국제대학교와 국제웨딩컨벤션주식회사는 상호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며, 지역 내 현안 해결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상생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와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상호 대표는 “국제대학교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원 총장은 “국제대학교가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아, 지역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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