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아 부시장이 지난 2일 거행된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이 지난 2일 거행된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일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마련된 추모제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여주시지회(회장 최홍숙)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여주시 보훈단체 지회장, 유족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지난 2일 영월공원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모제 모습. [사진=여주시]
지난 2일 영월공원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모제 모습. [사진=여주시]

추모제는 호국영령의 넉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헌화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 살풀이, 긴염불 잦은염불,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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