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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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1일부터 정당계약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인천 도심지역에서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교통 호재까지 갖춰 긍정적인 계약 결과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한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다. 또한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인천IC,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아울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효성서초, 명현초, 효성초, 북인천여중, 효성중, 효성고 등이 있고 효성도서관과 학원이 밀집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홈플러스, CGV,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계양구청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공간이 도입된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룸, 실내골프클럽 등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미팅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어린이를 위한 돌봄센터와 키즈카페, 청소년을 위한 독서실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단지 주변을 둘러싸는 대형공원은 축구장 11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도심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격들이 8억원대 수준까지 가격이 오르고 교통 호재도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완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단지가 들어서면 주변 인프라도 변화고 인구도 증가해 지역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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