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실행과제 관련 3차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16개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앞서 2차례 열린 대응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들과 관련된 주요 변동사항과 내년도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경북 시군평가 내 도정 역점시책 지표에 추가된 저출생 극복 지표에 대해서 분야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진현 부시장은 “저출생 극복 관련 과제 추진과 시군평가 대비에 최선을 다해, 영천시가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천시는 경북도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과제와 타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관련 사업들을 벤치마킹해, 영천시 특성에 맞는 저출생 사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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