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정사업본부]
[사진=우정사업본부]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조해근 본부장이 4일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추석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5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구분작업 중인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면서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특히 개인위생 관리와 직장 내 방역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1925만여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60만개로 전년 추석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7% 증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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