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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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재활용 동네마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지역 40여곳에 분리배출 홍보문구가 포함된 ‘재활용 동네마당 책임 전담 관리자 안내판’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 동네마당의 청결문제와 책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안내판에 책임 전담 관리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입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킬 예정이다.

안내판의 홍보문구는 분리배출의 4대 기본 원칙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7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설되는 재활용 동네마당에 지속적으로 책임 전담 관리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분리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촉진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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