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넷플릭스 예능 트렌드에 따른 구체적인 순위 및 트렌드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랭키파이가 자체적인 빅데이터 프로그램으로 결과를 냈다.
 
이는 9월 1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8월 26일~1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8월 3주차 지수의 경우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사진=랭키파이]
[사진=랭키파이]

먼저, 끝사랑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끝사랑은 넷플릭스 예능 내 5만4335포인트를 기록해 1위로 꼽혔다.

지난달 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은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연애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다. 

이어 3만481포인트인 최강야구가 2위를 차지했다. 최강야구는 지난주 대비 3581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로 트렌드지수 2만2957포인트를 받았다.

순위 키워드 8월 4주차 8월 3주차 증감 비율
1 끝사랑 54,335 49,579 4,756 9.6%
2 최강야구 30,481 26,900 3,581 13.3%
3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22,957 44,109 -21,152 -48.0%
4 조선의사랑꾼 8,257 6,858 1,399 20.4%
5 아는형님 4,988 4,650 338 7.3%
6 탐정들의 영업비밀 3,891 3,983 -92 -2.3%
7 더 인플루언서 3,479 10,914 -7,435 -68.1%
8 용감한형사들3 2,564 2,386 178 7.5%
9 고딩엄빠5 2,242 2,810 -568 -20.2%
10 아빠는 꽃중년 2,039 2,275 -236 -10.4%

▲넷플릭스 예능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4위는 8257포인트의 조선의사랑꾼, 5위 4988포인트 아는형님, 6위 3891포인트 탐정들의 영업비밀, 7위 3479포인트 더 인플루언서, 8위 2564포인트 용감한형사들3, 9위 2242포인트 고딩엄빠5, 10위 2039포인트 아빠는 꽃중년 순이다.

해당 순위에 있어서, 선호도 역시 연령 및 성별 모두 다르게 나타났다.

순위 키워드 트렌드지수 남성 여성
1 끝사랑 54,335 20% 80%
2 최강야구 30,481 44% 56%
3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22,957 33% 67%
4 조선의사랑꾼 8,257 26% 74%
5 아는형님 4,988 45% 55%
6 탐정들의 영업비밀 3,891 23% 77%
7 더 인플루언서 3,479 35% 65%
8 용감한형사들3 2,564 20% 80%
9 고딩엄빠5 2,242 21% 79%
10 아빠는 꽃중년 2,039 21% 79%

▲넷플릭스 예능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먼저, 성별을 보면 1위 끝사랑은 남성 20%, 여성 80%, 2위 최강야구는 남성 44%, 여성 56%, 3위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남성 33%, 여성 67%, 5위 아는형님은 남성 45%, 여성 55%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위 키워드 트렌드지수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1 끝사랑 54,335 1% 9% 21% 36% 33%
2 최강야구 30,481 5% 18% 27% 29% 20%
3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22,957 4% 16% 37% 30% 13%
4 조선의사랑꾼 8,257 1% 8% 19% 29% 42%
5 아는형님 4,988 10% 21% 27% 25% 17%
6 탐정들의 영업비밀 3,891 2% 18% 36% 25% 19%
7 더 인플루언서 3,479 13% 38% 34% 11% 4%
8 용감한형사들3 2,564 2% 13% 25% 32% 27%
9 고딩엄빠5 2,242 2% 19% 37% 29% 12%
10 아빠는 꽃중년 2,039 2% 9% 19% 31% 40%

▲넷플릭스 예능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이어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끝사랑이 10대 1%, 20대 9%, 30대 21%, 40대 36%, 50대 33%로 확인됐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