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이뉴스투데이 조은주 기자] KB국민카드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 비대면 건강관리, 쇼핑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펫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펫케어는 기존 펫보험이나 펫서비스와 달리 월 1만원 미만으로 견주배상책임보험, 온오프라인 쇼핑쿠폰, 반려동물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반려동물 사료∙간식 성분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펫케어 라이트와 펫케어 플러스로 구분된다. 

우선 라이트의 경우, 매월 3300원을 결제하면 △견주배상책임보험(1회 최대 100만원) △반려동물 건강관리(슬개골 탈구 분석, 비대면 문진) △사료기호성 검사 키트 30% 할인쿠폰 △사료∙간식 맞춤 분석 △5000원 쇼핑 할인쿠폰(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핏펫몰∙G마켓 중 1개) 등이 제공된다.

펫케어 플러스는 매월 9900원을 결제하면 △오프라인 마트 5000원 쇼핑 할인쿠폰(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중 1개) △온라인 쇼핑몰 5000원 쇼핑 할인쿠폰 2장(핏펫몰∙G마켓 중 1개) 총 1만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기타 제공되는 혜택은 펫케어 라이트와 동일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KB Pay’ 앱 내 안심서비스에서 가입하면 된다.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펫케어’ 상품(라이트·플러스)을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최초 가입일 기준 한 달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첫달 1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관계자는 “최근 반려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관리, 펫보험 등 케어 서비스에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월 구독 가격으로 펫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종합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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