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10일 충주시 및 충주경찰서와 2학기 개강을 맞아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교 정문 일원에서 열렸으며,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서주원 총학생회장, 충주시 교통정책과, 충주경찰서 교통과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국립한국교통대는 학내에서 꼭 지켜야 할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5가지(△이용시간(08:30~19:00) 준수 △안전속도(20km) 준수 △헬멧 필수 착용 및 2인이상 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지정 주차구역 외 주차 금지)를 제시하며, 현수막 및 판넬 게시, 리플릿 배부로 홍보에 나섰다.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국립한국교통대 정문 앞에서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점검 및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에 대한 지도를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주원 국립한국교통대 총학생회장은  “헬멧 착용, 교내 주차구역 준수 등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승조 총장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특히 안전모 착용과 규정 속도 준수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료 헬멧 제공과 추석맞이 떡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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