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은 9일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본사에서 ‘Hi 스토리 TV’ 역사크리에이터 체험실 개관식을 주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규식 장원교육 회장 외 장원 측 7명과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외 잡월드 측 6명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잡월드 이사장실에서 실시한 기념 차담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체험실 소개 △체험관 투어 △환송식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규식 회장 축사와 이병균 이사장 환영사를 잇달아 진행했으며, ‘Hi 스토리 TV’ 역사크리에이터 신규 체험관 개관 경과보고를 통해 해당 시설이 어린이 진로역량 발전 및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장원교육과 함께 개관한 ‘Hi 스토리 TV’ 역사 크리에이터 직업체험실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개인에 맞는 진로 및 직업 선택을 하기 위한 다양한 직업 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관 및 근로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i 스토리 TV’ 역사 크리에이터 직업체험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 시설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역사 학습을 더해 아이들이 우리나라 위인 8명이 돼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