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원대학교]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원사회봉사단은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교 정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헌혈봉사에 나섰으며, 특히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헌혈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운동도 함께 수행했다.

강희성 총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태고, 대학이 국가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매 학기 사회봉사 교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인식을 제고시키고 있으며, 사회 환원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 2014년 첫 헌혈 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헌혈 봉사를 진행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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