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전경. [사진=한화커넥트]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전경. [사진=한화커넥트]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한화커넥트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이 역사 중 최초, 민간기업 중 두 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커넥트는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먹거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커넥트플레이스에 입점한 식음매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외부 전문 업체 및 내부 인력을 통한 상시 점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기술지원 유치, 위생교육과 컨설팅 시행 등 식품위생 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한화커넥트는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기념해 전날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서 식약처 주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화커넥트와 식약처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 관계자가 참석해 식품안전 구역 현판식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수용 식품 등 장보기 요령 홍보 활동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커넥트플레이스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위생 관리 강화를 진행해 이런 성과를 얻었다”며 “청량리역점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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