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가연결혼정보와 혼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우리은행 투체어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0일 열린 우리은행과 가연결혼정보 간 업무협약식에서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부행장(오른쪽)과 가연결혼정보 김영주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가연결혼정보와 혼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우리은행 투체어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0일 열린 우리은행과 가연결혼정보 간 업무협약식에서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부행장(오른쪽)과 가연결혼정보 김영주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뉴스투데이 조은주 기자] 우리은행은 투체어스 고객의 결혼 장려를 위해 가연결혼정보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과 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우선 투체어스 익스클루시브(TWO CHAIRS EXCLUSIVE) 등급 고객 본인 또는 자녀 선착순 100명의 신청을 받아 가연결혼정보의 ‘프레스티지 특별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연결혼정보에서는 신청한 고객의 성향, 이성상 등 정보를 기반으로 전담매니저의 맞춤형 관리 매칭시스템과 인공지능(AI) 추천을 활용해 적합한 상대를 추천하고, 1년간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투체어스 고객에게 기존의 1: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유익하고 특별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에 준비한 특별한 서비스를 통해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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