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NH농협영천시지부 △iM뱅크 영천영업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기문 시장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만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청취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마련하겠다”며, “고물가 속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에서 영천사랑카드 이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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