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국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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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건국대병원은 문연실 신경과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가 12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연실 교수는 치매 극복을 위한 헌신을 통해 노인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문 교수는 “이번 국민포장 수상은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과 나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교수는 그동안 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으로서 센터를 이끌며 치매 예방, 조기 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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