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청년사업단(단장 임숙희)은 지난 24일 교내 2층 어니스티홀에서 중장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의사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사업단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일상돌봄 심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장년 재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6명의 재학생이 참여했고, 교육 진행은 사업단 소속 장영진 수퍼바이저가 맡았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건강한 의사소통과 비폭력대화(NVC)에 대해 학습하고, 소통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동 중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로서의 자신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고, 멘티의 입장에서 그들의 감정과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멘토링 과정에서 오늘 배운 소통 방법을 활용해 멘티와의 관계를 더욱 원활하게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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