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자사 멤버십 앱 오픈 약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멤버십 앱 가입자 1만명 돌파와 추석 명절을 기념해 이날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넉넉하게 더하노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십 앱을 통해 1만 8000원 이상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주문할 때마다 포인트 1000원을 적립해 준다.

노랑통닭은 지난 7월 새롭게 멤버십 앱을 출시했다. 배달 앱 수수료 부담을 줄여 가맹점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앱에 ‘스마트오더’ 기능을 도입하고 포인트 적립 및 모바일쿠폰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출시 이후 앱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첫 주문 고객 배달·픽업 5000원 할인 쿠폰 제공 △원데이 골프 클래스 초청 △미스터트롯 2 콘서트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멤버십 앱 론칭 한 달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한 것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