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세종시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세종시선수단 수영의 배예일(소담중 1년)가 14일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중등 DB(청각장애 등급) 자유형 100m 종목 결승에서 1분 21초 1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세종시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3시 30분 전남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목포시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비롯, 목포시, 전남 일원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세종시선수단은 이번대회에 임원, 선수, 지도자,인솔교사 등 총 137명 참가해, 디스크골프,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조정, 탁구, e-스포츠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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