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기도 의정부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을 찾아 야간근무 의료진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기도 의정부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을 찾아 야간근무 의료진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 안전, 안보 행보를 할 계획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국민의 생명권, 건강권과 관련된 의료, 안전, 안보 행보를 할 계획"이라며 "내일부터 의료, 치안 및 재난 안전, 국가안보 현황을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최일선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우선 추석 연휴 의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병원 두어 곳을 방문하고 경찰서 및 소방서 그리고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며 "가족의 품을 떠나 나라를 지키고 있는 우리 군 장병들을 위해서는 추석 맞이 간식도 함께 준비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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